길을 지나가면, 나도 모르게 흔적을 남기게 된다.
그 흔적이 옳은 것이냐, 그른 것이냐는 이후에야 비로소 보인다.
내가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내 흔적이 아름다워야 할 것이다.
할퀴고 갈아엎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며 살아가는 것은 무척 힘들구나.
대략 이런 상황임.
별 이상한게 다 열받게 함?
물어내라! 물어내! 내 오백원!
*출처: 대강 검색
구구구구..구구구구...먹자..구구구..구구구..
주르륵~ 크크크카카카카카하하하하하하하하핳
크크쿠카카카ㅏ카카카카카...아~ 오빠~~ 쿠크캌카카카카카~~~
왜 웃는지는 모르겠는데 빵 터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런 커피 아시는가?
그리고 이런 기사도 있다.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ut=1&name=/news/life/200810/20081027/8a725011.htm
헤드는 '프리미엄 캔커피, 맥심 TOP 단연 톱!'
일단 제목부터 보고 뿜었다...
그리고 기사를 읽고 다시 뿜었다.
조금만 주의깊게 읽어보면 맥심의 무언가(?)가 잘 버무린 기사란 것을 눈치챌 수 있다.
내가 꼽아본 이 기사가 '구라'라는 증거들.
1. 검증되지 않은 심사위원
커피 심사임에도 불구하고 '도넛' 전문가들에게 심사를 청탁.
굳이 근거로 든 것은 '깐깐한 입맛'의 소유자라는 것... 뭥미;;
2. 어이없는 심사기준

(위 표는 해당 기사에서 퍼옴)
맥심 TOP가 최고점을 받은 부분은 '전체적인 맛의 어울림', '용기 디자인' 두가지 부문이다.
특히 용기 디자인에 월등한 점수를 부여해서 총점을 부풀렸다는 것.
어이없는 점은 또 있다.
바로 심사가 '블라인드 테스트(!)'로 이루어졌다는 것!
보지 않고 어떻게 용기 디자인을 평가하는건지??
제발 소비자 우롱을 멈추기 바란다.. ㅠㅠ
갑자기 맛이 궁금해 사먹어봤던 내가 부끄러워진다.
크림을 사용하지 않고 설탕만 사용한 제품에서도 TOP가 1위로 꼽혔는데,
마찬가지로 용기디자인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
'우수한 커피'의 조건에는 '우수한 포장'도 포함된 것일까?
... 알아서 생각하시길...
그리고 보너스..
...광고.
에스프레소가 콸콸 쏟아진다. 그리고 스팀이 마구 샌다...
내 의견은 '광고제작자도 실제 추출장면은 보았고, 알고 있다' 이다.
하지만, '화면을 위해 이론을 희생했다'고 할까...?
그게 내 결론이다.
...
잘 쓰고 생각해보니 나 제품 홍보하고 있는 듯...?